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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이민 #눈 #캐나다동부 #뉴브런즈윅 #미세먼지 #캐나다공기

캐나다 이민 이야기-5(feat 제설 왕국)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생각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는 캐나다의 제설 작업에 대해 적었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제설과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캐나다는 명실상부하게 눈의 나라 혹은 겨울왕국이 맞는 것이, 정말 1년의 반 이상은 눈을 볼 수 있어요. 겨울 내내 눈이 내리는 건 아니라고 해도, 큰 눈이 한번 내리고 난 다음이면 봄이 되어 절로 녹을 때까지는 눈이 여기저기 쌓여있어요. 하지만 지난 글에 적었듯이 차도는 눈이 오면 바로바로 제설 작업을 합니다. 한국처럼 염화칼슘을 뿌리기도 하는데 보통은 그 정도로 해결될 만큼 적은 양의 눈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거대한 빗자루나 삽이 달려있는 차가 지나다니면서 차도 옆으로 눈을 쓸어놓죠. 대로변이나 차량 통행이 어느 정도 있는 골목길은 그렇게 제설 .. 더보기
캐나다 이민 이야기-2(feat 청정 공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게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맑은 공기와 하늘이 있어요. 한국에서처럼 매일 아침 #미세먼지 체크하지 않아도 되고 창문을 열면 언제나 상쾌한 공기🌬️ 사실 처음 #캐나다이민 을 고민하고 준비했던 이유 중에 큰 부분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가서 살아보니 그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더구나 제가 살던 #캐나다동부 #뉴브런즈윅 은 매년 발생하는 산불로 고생하는 지역도 아니라서 일년 내내 청정 그 자체의 삶을 영유했더랬죠.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같은 북반구에서도 위도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하늘이 낮고 가까워요. #수평선 과 #지평선 이 맞닿아있고 그게 또 고개를 들지 않아도 되는 시야에 딱 들어오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곤 .. 더보기